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스몬드 마일즈 (문단 편집) === [[어쌔신 크리드 3]] === [[파일:attachment/데스몬드 마일즈/AC3Desmond.png]] 2012년 8월 20일 Gamescom 2012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http://goo.gl/vOxE4|알렉스 허친슨과 ZoominGames와의 인터뷰]]에서 어쌔신 크리드 3가 트릴로지의 마지막으로서 데스몬드 스토리의 종결이 될 것임이 공개되었다. >여러분들에게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만 아직 비밀은 남아 있습니다. 특히 게임 도입부에요. [[헤이덤 켄웨이|아직까지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은 몇 시간 분량의 게임 도입부는 여러분을 놀라게 만들 겁니다.]] '''특히 이 프랜차이즈의 팬들, 굉장한 스토리를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더욱요.''' >저희는 대중들이 원한다면 계속 작품을 만들겠지만 한 편으로 어떤 면에서는 끝을 맺는 것도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이게 프랜차이즈의 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에지오의 이야기가 끝을 맺었던 것처럼 큰 스토리와 캐릭터의 스토리 라인이 끝을 맺는다는 말이죠. '''더 많은 옛 이야기가 끝을 맺으면 더 많은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데스몬드는 어쌔신 크리드 프랜차이즈에서 중요한 요소였죠. 스토리 라인은 언제나 데스몬드가 암살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었습니다. 1편에서는 암살자의 능력을 얻었고 2편에서는 선악과를 얻었고 브라더후드에서는 그룹의 리더가 되죠. 저희는 그에게 이제 보상을 해주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데스몬드는 어쌔신 크리드 3에서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겁니다.''' >- 알렉스 허친슨 데스몬드 이야기의 종결이라는 말에 많은 팬들이 우려를 표하기는 했으나 데스몬드의 비중이 시리즈 사상 최대일 것이라는 말에 기대하는 시각이 더 높았다. 물론, 팬들이 원하는 것은 고층 빌딩을 뛰어다니는 데스몬드만의 활약이었지만, 시리즈의 정체성이나 다름없는 애니머스를 아예 배제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으니...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시리즈를 흥미롭게 스토리를 발전시키며 이끌어간 제작진들을 믿었지만...]] 선행 공개된 정보에서 데스몬드가 살펴보게될 기억의 주인인 [[라둔하게둔|코너]]가 미국 원주민 어머니를 갖고 있음이 밝혀짐으로서, 데스몬드는 [[알타이르 이븐-라 아하드|아랍인]], [[에지오 아디토레|이탈리아인]], [[헤이덤 켄웨이|영국인]], [[라둔하게둔|북아메리카 원주민 혼혈]]까지 수많은 혈통을 이어받은 셈이 되었다. 국내에서는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이 정도로 복잡한 혈통이 존재할 수 있냐며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들도 나왔으나, 사실 허구헌날 치고받고 싸우면서 인종이동이 잦았던 유럽과 세계 각지에서 이민자를 받아들인 미국에서는 이 정도로 복잡한 혈통은 드문 게 아니다. 영화배우로 유명한 [[키아누 리브스]]나 [[조니 뎁]]도 거의 이 정도 복잡한 혈통을 갖고 있다. 이탈리아만 하더라도 서로마 제국 멸망 후 지중해 근처의 온갖 인종이 뒤섞인 지역이니 조상인 에지오도 복잡한 혈통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한다. 특이하게도 지금까지 지구 인류 중 데스몬드가 먼저온 자들과 유전자 구조가 가장 흡사하다는데, 아버지 [[윌리엄 마일즈]]는 그렇지 않다. 레벨레이션에서 본인은 사용할 수 없고, 데스몬드만이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레베카와의 대화에서 언급한다. 물론 과거에 알 무알림은 선악과를 썼고, 로드리고 보르지아는 지팡이를 쓴 전적이 있으니 언뜻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에덴의 조각의 힘에 유혹되지 않고 제정신으로 올바르고 신체에 해를 입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먼저 온 자들의 유전자 순도가 높아야 한다는 뜻인 듯하다. 비록 그 혈통이지만 선악과의 힘에 취할 '''뻔''' 했던 [[라둔하게둔|주인공]]도 있다. 어쌔신 크리드 3에서는 레벨레이션이 끝날 때 찾아간 대신전에 애니머스를 펴 놓고 대신전의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갈 수 있는 "열쇠"의 행방을 찾기 위해 [[헤이덤 켄웨이]]와 그의 아들 [[라둔하게둔|코너 켄웨이]]의 기억을 탐사하게 된다. 아무도 신경 안 쓰는 사실이지만 이때 데스몬드는 이제 '''하루 24시간 내내 코너의 기억을 재생해도 생명의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애니머스와 동화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애니머스 3.0이 안정화되었다는 뜻도 되지만 대단한 수준이다. 물론 실제로 저 정도로 활동하다 보면 지겹기도 하고, 먼저 온 자들의 동력원을 찾으러 다녀야 하는 이유로 애니머스에서 꽤 자주 나온다. 하지만 데스몬드가 그 사이에 잠을 잔다거나 한 적이 전혀 없다는 걸 감안하면 레베카의 말이 어느 정도 사실인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